1박 2일 시즌4 하차, 새로운 출연진 공개

최근 종영한 드라마, '슈룹'에서 인기를 끌었던 배우 '유선호'가 '1박 2일'에 출연을 확정지었습니다. 유선호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이먼트는 지난 11월 25일과 26일 이미 1박 2일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는데요. 유선호가 첫 출연한 내용은 12월 중에 방송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존 1박 2일 시즌4의 멤버였던 '라비'가 군대 문제로 인해서 하차하게 되면서 그 빈자리를 유선호 배우가 채우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서 1박 2일은 짝수 멤버로 총 6인체제가 돌입되었습니다. 

 

유선호, 그는 누구?

 

1박 2일 시즌4 새로운 출연진, 유선호

 

유선호는 슈룹에서 계성대군 역할을 맡아 얼굴을 알렸는데요. 그를 배우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지만 원래는 프로듀스101 시즌 2에 출연한 가수입니다. 2018년에는 미니앨범까지 발매했으며 가수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는데요. 사실 그는 가수로서의 활약보다는 배우로서 더 큰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슈룹 이전에는 '악동탐정스 시즌2', '복수가 돌아왔다' 등에 출연하였으며 예능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는데요. 최근에는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에 출연하여 스포츠 팬들에게도 얼굴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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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의 하락세 

 

 

1박 2일은 메인 pd가 바뀐 후에 시청자들이 점점 외면하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이전 회차에서는 출연진들이 친해지는 과정과 함께 서로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며 재미를 조금씩 쌓아갔는데요. 이후에 pd가 교체되면서 밑도 끝도 없는 낙오 시스템으로 최근에 합류했던 나인우 배우의 활약이 적다는 우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1박 2일 시즌4의 출연진이였던 딘딘에게도 하차하라는 비난의 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는데요. 딘딘은 앞서 '배성재의 텐' 라디오에서 대한민국을 1무 2패로 질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이러한 예상은 개인적인 의견으로 할 수 있었겠지만 여기서 그치지 않고 16강 갈것 같다는 말같지도 않은 소리 하니깐 짜증난다, 행복 회를를 왜 돌리냐, 등 16강 진출을 기대하는 사람들에게도 쓴 소리를 전했습니다. 

 

딘딘 인스타그램, 사과문

 

이를두고 네티즌은 대표팀의 사기를 전하시켰으며, 공인으로저 경솔한 발언이라고 지적했는데요. 이후에 대한미국 대표팀이 실제로 16강을 진출하게 되면서 딘딘은 사과의 말씀을 전했습니다.그러나 사과의 말에도 불구하고 네티즌은 지속적으로 비난하고 있으며 1박 2일 시즌4에서도 하차하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출연진의 논란, pd교체 이후 낙오 에피소드 등 이러한 논란 가운데 과연 유선호 배우가 합류한 것이 1박 2일을 다시 상승세로 이어질 것인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