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유투브에서 워드프레스로 돈 버는 방법을 보게 되었다. 기존에 티스토리만 알고 있었던 나에게는 새로운 세계를 알려준 것과 다름 없었다. 동영상의 내용은 왜 워드프레스를 해야 하는지, 수익창출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내용이었는데 귀가 얇은 나에게는 오~ 이렇게 하면 정말 돈 벌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어 바로 워드프레스를 개설했었다.
1. 워드프레스란?
네이버 블로그만 익숙한 분들에게 워드프레스는 매우 생소한 블로그일수 밖에 없다. 나또한 그랬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홈페이지 사이트가 워드프레스로 되어 있다. 워드플레스는 약간의 개발지식만 있다면 얼마든지 내가 원하는대로 꾸밀수 있고, 내 마음대로 포스팅의 글자크기까지 설정할 수 있는 자유로운 블로그라고 할 수 있다.
워드프레스(WordPress)는 사용자가 웹사이트를 쉽게 만들고 관리할 수 있는 자유-오픈 소스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이다. 2003년에 처음 출시되었으며 이후 인터넷 상의 모든 웹 사이트의 40% 이상을 지원하며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CMS로 성장했다고 한다.
워드프레스는 수천 개의 무료 및 프리미엄 테마와 플러그인을 사용하여 기능을 확장할 수 있어 사용자 정의가 매우 쉬운데 나처럼 컴퓨터 전공자가 아니여도 기존에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플러그인을 활용하여 홈페이지형 블로그를 운영했었다.
다만, 도메인을 구매해야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무료 블로그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다소 진입장벽이 높을 수 밖에 없다. 나도 초반에는 이러한 돈을 투자하는게 괜찮을까 싶었지만, 구매하여 사용했고 그 덕분에 애드센스를 매우 수월하게 승인 받을 수 있었다.
2. 워드프레스, 이렇게 활용할 수 있다.
워드프레스는 하나의 도메인만 구매하면 여러개의 사이트를 개설할 수 있다. 때문에 나는 3개의 사이트를 개설하였고 1개의 사이트는 쿠팡 파트너스로 활용했다. 이때의 나의 관심사가 자취방, 원룸꾸미기 등이여서 관련된 물품을 찾아 쇼핑몰처럼 꾸며놓았다. 자취할 아이템을 추천하였는데 노출이 잘 되지 않아 티스토리 및 네이버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여 해당 홈페이지로 연결되게끔 활용했었다. (이때의 수익은 아래에서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2개의 사이트는 관심사로 만들어놓았는데, 1개는 디자인 관련한 내용들을 포스팅했었다. 디자인 사이트는 다른 사람의 포스팅이나 조회수 높은 키워드와 관련없이 오로지 내가 관심있는 키워드로 작성했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들인 사이트였다. 그리고 나머지 1개는 실시간 관심사나 연예 관련된 포스팅을 작성했고 기타 뉴스나 다른 포스팅을 참고하여 빠른 시간안에 작성을 했었다.
3. 워드프레스 애드센스 승인
지금은 어떨지 몰라도 당시에는 1개의 사이트만 애드센스 승인을 받아도, 나머지 하위 사이트에서도 구글 광고를 노출 할 수 있었다. 나의 경우, 쿠팡파트너스로 활용한 사이트가 메인 사이트여서 해당 사이트로 구글애드센스를 승인했었는데 바로 승인이 되었다. 물론 당시에 코로나 이슈가 있었기에 승인가지는 약 1달 이상이 소요되었다.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 티스토리를 통해서 애드센스를 다시 신청해보니 당시에 얼마나 쉽게 승인이 되었는지 알 수 있었다. 당시에 글도 많이 작성 안하고, 쇼핑몰처럼 꾸며놓은데다가 쿠팡파트너스 링크로만 연결되어 있었는데도 1번의 탈락없이 바로 승인이 되었다. 확실히 워드프레스가 구글애드센스를 승인을 받기에는 훨씬 더 쉽다.
지금은 티스토리를 계속 운영하며 애드센스를 신청하고 있는데 2번 다 떨어졌다. 일일 방문자수가 300을 넘은 적도 있어서 기대를 했는데 콘텐츠 가치가 낮다고 판단되었다. 이전에 워드프레스에서는 그냥 상품추천으로 글을 채웠는데도 바로 통과되었는데 확실히 티스토리가 애드센스가 조금 더 힘들다는 것을 느꼈다.
지금 내 티스토리는 관심사도 중구난방이고, 이것저것 잡다한 글을 쓰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카테고리 및 글 주제가 상관없다고 하고 또 상관있다는 사람도 있다는데 현재는 상관없이 그냥 글을 써보고 정 안되면 워드프레스를 다시 시작해볼까 한다.
4. 워드프레스, 구글애드센스 수익은? (+쿠팡파트너스)
원래 나는 뭔가에 하나 꽂히면 불꽃까지 매달렸다가, 흥미가 식으면 아예 그만 두는 편이다. 이때의 워드프레스도 그랬다. 처음에는 내 마음대로 홈페이지를 꾸밀수 있는게 너무 재미있어서 강의도 들어가면서 열심히 3개의 블로그를 꾸려나갔다. 심지어 쿠팡파트너스를 위한 블로그는 앱으로 만들어보기까지 했다. 또 이때가 백수였기에 하루종일 시간을 투자했어도 피곤하거나 그러지 않았다.
그리고 조금이지만, 애드센스랑 쿠팡파트너스 수익도 들어오고 있었다.
6월 중간쯤에 애드센스 승인이 났는데 하루에 0.01달러 정도가 들어오고 한달에 약 4~5달러 수익이 들어왔다. 쿠팡파트너스는 한달에 약 만원정도가 들어왔다. 확실히 애드센스보다는 쿠팡파트너스 수익이 많았는데 이건 네이버 블로그도 함께 운영해서이다.
정말 소소한 돈인데, 이때는 돈 버는 키워드로 한 것도 아니여서 수익이 더 초라했다. 이렇게 1~2달 정도 운영을 하다가 다시 취직을 하게 되어 해당 블로그는 더는 운영하지 않았다. 그렇게 매일매일 아침에 수익을 보면서 지내던 생활에서 벗어나 회사생활에 찌들어 사느라 해당 블로그는 까맣게 잊고 살았다.
그러다가 딱 1년쯤 지난 후에 도메인 추가 결제가 이뤄져야 해서 구글 애드센스로 들어가보니 나 모르는 사이에 수익이 쌓였었다. 구글애드센스는 현재까지 70달러가 모였고 쿠팡파트너스는 매달 1만원 정도가 들어왔었다. 당시에 블로그를 운영했을떄는 조회수가 높지 않았는데 추후에 노출결과가 상위로 변하면서 조회수도 많아졌었다. 열심히 2달 정도 운영한 결과였는데 매달 이렇게 자동으로 돈이 쌓이고 있었다니, 사람들이 왜 애드센스에 목메다는지 깨달았다.
하지만 나의 경우 이미 1년 도메인을 사는데 10만원 정도가 들었고 구글애드센스는 100달러 이상이 되어야 돈을 출금할 수 있다. 때문에 아직까지 순수하게 모인 돈은 쿠팡파트너스밖에 없다. (그래서 지금 다시 티스토리로 구글 애드센스에 목 매달고 있다.)
당시에 나는 회사생활에 온 힘을 다했을 때라, 블로그 운영이 쉽지 않다고 여겼고 도메인을 더는 연장하지 않았다. 이때 후회하는게, 디자인 관련 블로그는 정말 열심히 블로그를 작성했었는데 포스팅 내용을 따로 옮겨두지 않았고 도메인은 사라졌기에 그때의 내 사이트는 다시 볼 수 없다.
5. 워드프레스, 다시 할까?
워드프레스가 무료였다면 당연히 다시 시작했을 거다. 하지만 무료도 아니고 멤버쉽처럼 지속적으로 돈을 내고 연장을 해야 한다는게 부담으로 여겨졌다. 그래서 다시 티스토리로 도전을 하고 있지만 매번 떨어지고 있어 워드프레스를 다시 할지는 고민에 놓여있다.
하지만 블로그를 찾아보면 티스토리는 돈을 벌기 힘들고, 구글애드센스의 정책 등의 이유로 워드프레스로 갈아타는 것을 추천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마 이번에도 애드센스 승인이 나지 않으면 나도 저렴하게 도메인을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다시 워드프레스를 시작하지 않을까 싶다.
또, 생각보다 쿠팡파트너스 수익이 정말 괜찮기 때문에 이것도 다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조만간 알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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